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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천상시아 2008. 11. 9. 20:44

10월5일이 내생일이다..

아침에 공주한테서 문자가 온다

엄마 생신을 축하드리며 사랑해^^♡

라는 따뜻한문자에 난 행복하다 느껴본다

막내여동생에게 전화를 했다..잘있나하고 안부전화를 했지만 집에 없다..

애구 심심타..하고 방콩에 뒹구는데..

전화다~~~동생한데 걸려와다..구미동생하고 전화를 통하를 했는데 싫단다

부모도 형제들도 모두 그러니 자기를 가만두라꼬..

난 많이 섭섭하다 어쩌면 그리 철이 없는지..나이 40십이 지나는데..어찌그리철이안나는지 모르겠다

고 동생이랑 한참애기하다가 동생이 언니 점심먹으러 일산으로 오라네..멀어서 안간다고하니

생일날 한번도밥을 사준적이 없다고..난 일산동어락에서 만났다..

동생은 화장품을 선물로 준다(설화수)

난 동생과 같이 맛난 특선을 먹고 우린 바닷가에 조그만한차집에서 커피한잔으로 즐거움을 맘낏한다..

올만에 일산바닷가를 바라보면 여유로운 커피한잔이 가져다주는 이 행복함을 맘껏 즐겨본다..

동생아~~~사랑한다 너가 있서서 난 너에 언니인것에 항상 감사한다..^

하지만 허허실인 문자도 전화도 없다..나중에 전화는 와지만 몇시에 나가노? 하고 묻는다..(섭하다..어찌 암말두 안하궁..)

난 나에 칭구언제나 푸근한통통이칭구가 오늘 복지관에서 일일호프집를 한단다

그래서 먼저 약속관계로 캡슬웨딩에 도착하니 벌서 단비가 와서 자리를 잡고있다

단비랑 이런애기 저런애기하고 있으니 또칭구가 랑이랑 두공주를 대동하고 나타난다 참으로 아름답워보인다...

어쩜애기였던 아이들이 이제 이쁜아가씨가 되어서 보니 방가워다

우린서로 오랜만이기에 정신없이 수다를 떨고있으려니 칭구가족들은 이제 그만간다고 인사를하고

단비가 딴 칭구들이 오기까지 옆에 안자있다가 칭구들이 오니 사라진다 8시가 넘어서 달기랑 연꽃칭구가 온다..

칭구들은 생일축하를 해준다 ..고마워 칭구들 달기는 팬티를 선물을 해주네...넘 좋아라...^^

우린 시원한 맥주를 건배하며 나에 생일을 축하해주는 칭구들이 있서서 넘 행복하다..

9시쯤에 우린 나와서 반구동 청개구리라이브가계에서 파전과 동동주를 마시는 중 생일 노래가 나온다..

우~~우 오늘 생일이 나뿐인가 했는데..사장님 노래한곡 신청하라신다..

칭구가 이 칭구생일이니 생일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니..

사장님 초코케익에 샴폐인으로 파티를 열어주신다.. 우린 넘즐거워다...

그리고 캠에 동영상을 찍어서 cd를 굽어서 주셨다.. 넘 값진선물이다...

우린 11시가 넘어서 서로에 작별을 고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칭구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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