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11월 8일
어제 랑이랑 한바탕했다...안좋은말이 들려서 몇마디했다고 성질을 부럭낸다..나도 화가 더나서 우린 틱격태격 햇다
맘이 울적해서 안갈려다 집에 있으면 뭐한담..어자피 약속은 해둬으니..일어나 도시락을 사 고속도로에 나오니 화철씨 나와있네...랑인 어쩌고 한다..몰라요..곰.태양도나와있네 주왕산에간다고하며 가고 좀잇으려니 우리솔잎차도와서 차에오르니 모두방겨준다..역시나오길 잘했네
해영이랑 미야랑 정희도 왔네...아침에 비가온다고 했지만 날씨는 좋았는데..충주에다달으니 이슬비 잠시 머물런 흔적을 남겨길래 비가 지나갔나부다 했는데..왠걸 중간쯤오르니 실실내리더만 정상쯤오르니 주르륵 주르륵 퍼부어서 우린 서둘러 와던길로 하산을 해야했다..
억시러 비가 퍼부어서 사진한장 재대로 못찍었네요..단체사진으로나마 감사해야해요
와다요~~~~ 봐줄만하네.....ㅋㅋ 집에서 부친게나 부쳐 동동주한잔 생각난다...
축축한몸을 이끌고 우린공원정각에 자리를 잡고 해순씨가 해온 따뜻한오뎅탕에 몸을 녹이면 맛난 점심을 먹었네..카르사르님께서 복분자담아오셨서 우리님들 기분좋게잘먹고 노래방하구..나이트돌리고 와서유...즐거워습당기분전한 잘하고 와서 하루 행복했네요 조망이 끝내주는곳에 와서 보지도 못한것이 아쉬워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