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6.12. 3(일) 08:30
장소: 고단봉
코 스 : 양산 다방리 - 다방봉 - 장군봉 - 고당봉 - 금샘 - 범어사
8시30분까지 공업탑에 가기로 했다..난 늦어서 울 랑이 데려줘서 겨우 약속장소에 도착 ...
차는 출발해서 양산에 도착10시에 도착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다방봉을 1시간 30분정도 올라서 겨우 한숨돌린곳이라요...소나무가 멎있서서 숙이랑.......
다방봉 전망대 말 그대로 양사방이 전망대다 ..
온시내가 한눈에 다들어 온다..
12시 20분쯤 도착해서 장군봉이 쓸쓸할까 ...우린 서로 모델로늣을 한다...ㅋㅋ
장군봉에오르면 아들은 낳는다는 말이 있단다 ..
( 장군제목이 될 아들을 낳는다는데....ㅋ)난 이미 아들이 있서서....^
은은한 억새는 은은한 향을 품어내는데 항금억새들도 나름대로 자태를 뽐을내는 모습이 장관이다..
소나무들이 쭉욱 뻗은소나무밑에서 항금솔잎이 가득 항금길을 연상케 했다..
포근따뜻해던 소나무길의 한때
고단봉 정산을 오르는길이 밧줄을로 올라가야하는곳이다..
험하지만 산행대장님 잘이끌어 주어서 우리 고단봉의 정상에 도착했다
바위길이 험하지만 밧줄을 잡고 오르는 그 맛 ~~~산에 가야만 느낄수 있는 스릴 이랄까...ㅋㅋ
오늘은 영하가 헐씬 넘은는것 같다..약수샘에 물을 먹고 좀있다 오니 고드름이 달려있서다..정상에 도착하니 허허꼭대기에 바람막아주는 이 없으니 모두 춥어 죽는다는 포정들 봐...ㅋㅋ
오늘은 춥고 힘들었지만.. 고단봉정상 오르니.. 온세상이 다 내것 마냥 좋았다..
아마 정상을 �아본 이들은 알것이다 ..굳이 말이 필요 없다...
(금샘)
이번코스는 전번 금정산 상계봉, 파리봉코스의 정 반대쪽으로
양산 다방리에서 시작하여 천년고찰 범어사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북쪽 능선으로.
다방봉에서 보는 낙동강 일대...
장군봉 주변의 억새밭...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에서의 확 트인 조망...
전설과 설화가 어려있는 금샘...
천년고찰 범어사를 찾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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