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혈을알면나도한의사] 명절증후군 [중앙일보]
사람은 똑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신체반응을 보인다. 체질은 물론 오장육부의 기능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추석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대한민국 아줌마들. 명절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증상별 자극요법을 소개한다. 소화 안돼요 안쪽 팔꿈치 자극을 ① 신경만 쓰면 소화가 안 된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밥을 먹거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바로 체한다. 신경성 위염이나 위궤양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많다. 심포(心包)라는 장기에 병이 든 것으로 주로 '우울하다'는 표현을 잘한다. 병이 깊으면 자주 신물이 오르고, 트림을 자주 한다. 이 경우 위장과 예민한 성격을 함께 잡아줘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호일침 자극요법=성격이 예민해 잘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은 11-E를 눌러주자. 몸이 붓는데 손목 아래 눌러 줘요 ② 신경만 쓰면 붓는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한숨을 잘 쉰다. 이 같은 감정 변화는 인체의 기(氣)순환이 정체됐거나 역행해 병의 원인이 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이 답답하며, 대소변도 시원하지 않다. 소변을 자주 보지만 양이 적고 얼굴.손.발이 자주 붓는다. 또 손발 저림을 종종 호소한다. ▶호일침 자극요법=12-D가 혈자리. 몸이 자주 붓고 소변이 시원하지 않으며, 열이 얼굴로 오르는 주부들은 여기를 눌러주면 좋다. 잠이 안 와요 넷째 발가락 위 꾹꾹 ③ 신경만 쓰면 잠이 안 온다. 불면증 환자들은 대개 생각이 많거나, 감정적으로 불안.초조하다.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혼자 삭이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소심(小心)은 심장의 기운이 부족해 원활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 또 '대담(大膽)하지 못하다'의 의미는 역시 담(쓸개)의 기운이 약한 것을 말한다. 조그만 일에도 잘 놀라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 ▶호일침 자극요법=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있는 주부들 중 평소 성격이 소심한 경우는 2-B가 명혈이다. 호일침한의원 김광호 원장 www.hoilchim.co.kr |
'♧ 유리성━━━•○ > 시아♡몸♡♡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화예방법 / 과일이용법 (0) | 2008.09.11 |
---|---|
급체시 응급처치 방법 (0) | 2008.08.28 |
경혈을알면나도한의사] 허리·관절 통증 (0) | 2008.08.28 |
경혈을알면나도한의사] 목디스크 (0) | 2008.08.28 |
경혈을알면나도한의사] 만성변비 (0) | 200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