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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방의 칙칙한 장을 컨츄리풍으로~~~

천상시아 2011. 8. 23. 21:04

 

 안방을 전체적으로 변화 시켜서 참 안어울리죠?

 우선 문짝을 떼어내서 고민 많이 했어요,어떻게 할까.....

 톱으로 재단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더 자르고, 아이고 팔 아퍼라~~ㅠㅠ

 대충 문짝의 형태를 잡아 봅니다~~

밀크페인트가 없어서,걍 수성 페인트를 하얗게 칠하고 ~~

 포인트 줄 부분만,따로 덧 칠할거예요. 페인트가 양이 아주 적거든요,아껴써야 해요 ㅠㅠ;

 대충 윤곽이 잡혔네요~~~

 허전하니까 스텐실을 해주려고 A4용지에 영자 인쇄해서 아주 힘들게 스텐실본을 마련했어요~~사실은 스텐실은 첨해보는거라,걱정반,기대반이었죠^^  조기 보이는 손잡이는 우리아이 기차만들기 목각장난감이예요.손잡이로 쓸려고 색칠해버렸죠^^

 와~~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와서 맘에 들었답니다~~

 완성했어요, 양쪽에 하얀 경첩달고,근데 문짝 맞추기가 쫌 힘들더라고요~~

 울방에 안 어울리나요? 저기 다리가 신경쓰이네요, 하얗게 칠하고 싶은데, 귀찮네요,저안에 제 책이 꽉~~ 차있거든요~~

출처 : Hamami`s Lovely House
글쓴이 : 하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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