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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가이가는곳

천상시아 2008. 11. 25. 23:59

솔직한 저의 체험담을 올립니다...

전 키가 커서 어릴때부터 자세가 구부정했고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허리가 자주 아프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거든요..
근데 사정상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에 의사에 앉아 있는 시간이
평균 10시간정도 되다보니 슬슬 허리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 의자에 1~2시간 조차 앉아있기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 정말 심하게 좌절했습니다...
의자에 앉지 못하면 공부도 할 수 없고
지금 저의 형편상 공부를 그만두면 앞날이 캄캄한 상황이고..
허리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너무 속상하고 눈물만 났습니다.
병원에 가도 물리치료외에는 딱히 해주는게 없더라고요
침을 맞아도 그때뿐이고...
병원비조차 부담이 됐습니다..
잠시의 고통을 완하시킬 수는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주지는
않았으니까요...
이리저리 인터넷을 찾아보다 정말 우연히 이소가이운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운동법도 처음에 믿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다 효과가 있다해도 저한테 막상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거니까~
하지만 제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한번 믿고 해보자 했죠..
그런데 저의 체형부터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운동도 조금 어려운거 같고..
그래서 운동센터에 연락을 해서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운동만 배우고 혼자 집에서 하려고 했는데..
막상 센터에 가서 배우니 혼자 하긴 좀 벅찬감도 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그래서 한달정도 다니고 혼자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효과 좋앗습니다...
다시금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고
앉아있다가 허리가 아프면 화장실에 가서 새우운동을 하고 오면
다시 앉아있을 수 있으니 공부에도 크게 지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소가이 운동 정말 저에게 기적같은 운동법이고..
이 운동법을 몰랏다면 아직도 병원을 기웃거리며
줄어가는 통장잔고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겠지요?

이글을 읽고 계신 분은 분명 허리가 안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믿고 한번 꾸준히 해보세요
정말 효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웬만하면 이런글 잘 안쓰는데...
저처럼 허리때문에 좌절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금은 집에서 혼자 운동한지 한달 정도 됐네요..
사실 혼자 하려니 조금 많이 게을러져서
처음처럼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잠잘때도 다리 다 묶고자고 바닥에 앉을때도 무릎 꿇고 앉는 등의
생활교정법도 병행하니까 예전처럼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운동 잠시라도 게을리하면 다시 허리가 아파지니까
하시는 분들은 게으름 피우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당부합니다..

아무튼 이제 공부에 크나큰 장벽이었던 허리병도
물리쳤고~마음 잡아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ㅋㅋ

이소가이 운동법 ..
아무래도 전 평생 하며 지낼거 같고요~
허리 아프신 분이라면 괜히 병원 물리치료하면 헛돈 쓰시지 마시고
꾸준히 이소가이 운동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sog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