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성━━━•○ /시아♡산♡약초

좋은 가족건강법

천상시아 2008. 11. 8. 21:56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라’는 이유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릴 경우 와류현상(소용돌이)에 의해 대변 속 유해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되어 자신이나 가족,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대변 속 세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피부 질환,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꼭 꼭 꼭 !!!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바로 화장실이다.

  그런데 화장실 사용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지, 혹은 열어둔 채로 물을 내리는지 기억하고 있는지?

‘교원L&C’의 배형근 주임은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기 뚜껑만 닫고 물을 내려도 세균 번식 걱정 없이 화장실이 한결 청결해지기 때문이다.

  사람의 배설물에는 바이러스, 살아있는 세균, 세균의 사체들이 다량 포함돼 있어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보통 6~50만 개의 세균들이 물방울로 둘러싸여 주변으로 튈 수 있다.   변기의 물이 내려갈 때 배설물이 하수구로 말끔히 휩쓸려 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이 뱅글뱅글 돌다가 내려가면서 윗부분에 거품과 포말이 얇은 막처럼 생겨나는데, 너무 가벼워 물 위의 공기 속으로 솟구쳐 오른다. 이 때 생겨나는 50~100억 개의 미세한 물방울은 세균을 품고 집 안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미세한 물방울들은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는데, 대부분 한 시간 이후 밑으로 가라앉지만 일부는 다음날까지도 공중에 떠다니기도 한다.

  미생물들은 물에 감싼 상태로 내려와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아 바닥과 서랍장, 세면대, 칫솔, 화장실 벽에 들러붙거나, 심지어 문손잡이나 전등에 붙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물방울이 말라버리기까지 약 11일 정도 살아남기도 한다.

‘세균 박사’로 불리는 미국의 필립 티어노 교수의 저서 ‘세균들의 비밀스러운 삶’에서도 변기 물을 내릴 때 대변의 세균이 물과 함께 분무돼 공기 중으로 6m 이상 날아간다고 밝혔다.

‘교원L&C’의 배형근 주임은 “대변 속에는 100여종의 세균이 존재해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쉽게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화장실 물을 내릴 때 뚜껑을 열고 내리면 세균이 경우 세균이 물과 함께 공중으로 흩어져 화장실 안에 퍼진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물을 내릴 때 뚜껑이 열려있는 채로 물을 내리곤 했는데요.

  조금은 충격적인 지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세한 뉴스보도내용입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아시아 각막굴절교정학 콘택트렌즈학술대회(AOCLC)란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홍콩 폴리테크대 폴린 교수는 "대변에는 50만~60만 마리의 살아있는 세균이 들어 있는데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릴 경우 세균이 물과 함께 공중으로 흩어져 화장실 안에 퍼진다."고 밝혔다.

  세균이 물방울에 실려 화장실 안을 떠돌며 세면대, 칫솔, 수건 등은 물론 콘택트 렌즈 용품에도 달라 붙는다는 것. 세균은 습도와 온도가 적당한 화장실에서 빠르게 증식,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폴린 교수는 말했다. 화장실에 둔 콘택트 렌즈용품에 세균이 증식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서울빛사랑안과 이동호 원장은 "상당수 가정에서 화장실에 수건, 칫솔, 틀니, 콘택트렌즈 용품 등 생활용품들을 많이 놔두는 데 위생상 바람직하지 않다. 불가피한 경우라면 변기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의 40%인 약 26억 명이 불결한 화장실 때문에 질병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매년 200여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 위생적인 수세식 화장실 문화 속에 사는 현대 도시인들에게는 먼 나라의 말처럼 들리지만, 그런 화장실에도 의외의 복병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 유리성━━━•○ > 시아♡산♡약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병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0) 2008.11.23
질병 대백과사전  (0) 2008.11.16
양파모든것  (0) 2008.11.08
야관문  (0) 2008.10.20
매실 효능의 과학적 증명  (0)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