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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

천상시아 2008. 9. 3. 21:58

@ 알림: 본문의 글은 기능성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와 무관하며 본업소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식품이 아닌 농.임산물 이므로 해당사항이 없음을 주지 합니다. 
운지버섯

운지버섯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있는 버섯으로 전국의 산지 각종 고사목에 주로 많이 자생하고 있는 버섯이다.  생긴모양이 구름과 비슷하다고 해서 구름버섯이라고 부르며 한명으로 운지라고 부른다. 

운지버섯은 약용버섯으로 훌륭하나 맛과 향이 좋지 않은 탓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 운지버섯의 달인물의 맛은 텁텁해서 흔히 기타 약재와 혼용해서 주로 사용하며 이때에는 오가피.감초.갈근등을 한데넣고 음용수로 사용하기도 한다. 필자는 가끔 산행을 하면서 고사목중 뽕나무에 자생하는 운지버섯을 만나면 채취를 해서 임상에서 응용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뽕나무에 자생하는 운지버섯이 상황버섯과 마찬가지로 약리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어 주로사용한다. 

필자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시할수 있는 연구실과 인력은 없지만 임상에서 얻어진 자료를 기초를 약초연구를 하고 있으며 흔하게 자생하는 버섯류 중에서 운지버섯은 훌륭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옛문헌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운지버섯은 각종 폐질환을 치료하고 B형간염.지연성간염.만성활동성간염 및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 상당한 효력을 보인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항암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임상자료는 현 과학에서 버섯다당단백체라는 항암물질을 발견하면서 인정되기도 했다. 
운지버섯
그리고 현대에서 약리실험을 통해 알아낸 자료에 의하면 운지버섯은 면역기능항진효과 항종양작용 복수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감염 예방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작용을 보인다는 연구자료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운지버섯은 만성기관지염에 뚜렷한 진해.거담작용이 있고 만성신우신염에 현저한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운지버섯과 감초 천삼 덕다리버섯을 다년간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어느 지인은 해수 천식으로 십여년간 고생하다가 민속학자에게 본방을 전해듣고 버섯달인물을 만들어 사용한 결과 6개월 뒤 병세가 호전되고 담이 끓지않아서 지금껏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근래에는 병원에서  정상 으로 판명 되었다고 한다. 

운지버섯을 잘모르는 사람들은 운지버섯이 희귀버섯인 줄 알고 산에가서 운지버섯을 채취했는데 고가가 아니냐는 전화를 하기도 한다. 운지버섯은 흔한 버섯이긴 하지만 그렇다 약효가 떨어져서 가격이 저가인 버섯은 아니다. 그리고 자연에서 자생하는 흔한 버 중 약용식물로 운지버섯 만큼 다양한 약성을 발휘하는 버섯이 드물며 근래에는 음료로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도 하다. 운지버섯은 국산이 가장좋고 수입은 별로 좋지않다. 이유는 수입은 유통과정에서 방부처리를 많이 할 만큼 운지버섯은 벌레나 좀이 잘 생긴다. 운지버섯 채취당시 모양의 특성상 버섯속에 벌레들이 알을 놓아서 채취후에 좀이 잘먹고 벌레가 많 생기는 버섯이다 그러므로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방부처리나 살충제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는 버섯이다. 그리고 약간의 벌레알이 있다고 해 품질이 떨어진다고 운지버섯을 평가하는 것은 조금은 잘못된 생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운지버섯은 예외에 해당 되기도 한다. 운지버섯

운지버섯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방법은 칡뿌리  허깨나무과경 감초 영지등을 한데넣고 연하게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꿀을 가미해서 차대용으로 마셔도 매우좋다. 그리고 운지버섯은 느릅나무뿌리껍질.감잎과 함께 끓여서 약물로 마시면 간기능저하 만성피로개선효과 작용이 뚜렷하고 간기능이 혼탁해서 야기되는 이명과 시력저하 만성두통에는 천마가루와 함께 먹거나 달인물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자료제공: 민속약초  연구회   권혁조    http://songyee.co.kr/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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