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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드는 Rocking Horse Scherenschnittle - 종이자르기

천상시아 2008. 7. 5. 15:41

 

       아직은 생소하겠지만, 잠시  Scherenschnitte 를 소개하자면....

       18 세기 후반에서 19세기,  펜실베니아의  Dutch 라는 곳에서 유행했던,

       종이자르기의 테크닉으로,

       디자인 자체가  lace 에서 느껴지는 섬세함과 사랑스러운 것이 많다.

       전통적으로, 이 종이 기술은 일생에 있어 기념이 될만한 결혼 또는

        아이의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많이 사용 되었다 한다.

       하나쯤 만들어 특별한 날을 기념해 보면 어떻까?

 

 

      준비물:  액자, 준비한 액자 크기에 맞는 두꺼운 색지, 두꺼운 종이나 깔판

                  먹지, 흰색 또는 미색 종이, 가위, 끝이 뾰족한 칼, 물풀, 붓,  두꺼운 책 몇권, 신문지...
                  인스턴트 커피, 솜방망이, 잉크펜, 스테이플러 또는 압정.

    

        명심: 깨끗한 손유지, 칼조심... 조금만 방심하면..윽!

 

     만들기: - 먼저 위의 도안을 프린트해서 액자에 넣고 싶은 적당한 사이즈로 다시 만든다.

                   먼저 깨끗한 두꺼운 종이나 깔판위에 준비된 흰색 또는 미색 종이를 놓고 그 위에

                   먹지 그리고 원하는 사이즈의 도안을 차례로 오려 준비한다.

                   (참고로 완성된 그림은 윗 도안의 반대면이 된다 그러므로 뒷면을 항상 깨끗하게!)

                - 다음으로, 준비된 모든 종이를 한꺼번에 스테이플러로 찍어 움직이지 않게한다.

                - 끝이 뾰족한 칼을 사용하여 섬세한 부분을 파내되,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하게! 

                - 마지막 바깥부분은, 칼보다는 아주 작고 끝이 날카로운 가위로 오려낸다.

                - 엔틱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 오려낸 면을 완성면으로 돌린 후,

                   인스턴트 커피와 물을 4:1정도의 비율로 섞어 솜방망이로 살짝 두들겨 준다음,

                   깨끗한 신문지위에 놓고 종이한장을 더 덮고두꺼운 책을 몇권 올려 물기를 빼 준다.

                 - 물기가 완전히 다 말랐으면, 준비한 잉크펜으로 기념될만한 멘트를 넣어 준다

                    (사진 참고)

                 - 잉크펜의 잉크펜이 완전히 마른뒤, 작품을 뒤집어 얇게 물풀을 발라 액자에 넣을

                    색지에 옮겨 붙이고 액자에 넣으면 완성!

                   (이때, 폭이 넓은 붓을 사용하여 골고루 바르면 얇게 잘 바를 수 있고

                     스프레이 타입의 풀을 사용하면 더 좋다)

 

               완성된 작품구경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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