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년. 3월. 1일.
어디 ; 간월산
코스 : 등억지구 - 간월공룡 - 간월산 - 간월재 - 등억지구
우린 등산로로 올라 밑을 내려보니..사진처럼 꼬부랑길을 따라 꼬불꼬불
길......
맛난 찌개와 예쁜 김말이밥. 난 봄향기가 물신 풍기는 미나리 ,
기계님의 기찬 라면 솜씨로 끓여낸 라면하며 산상의 레스토랑이다.
맛있게 먹은 후식 또한 커피한잔이 우리들 산행에 더욱더 여유로움을 실어주는 듯 하고.
식후 산행거리가 만족치 않고 시간에도 여유가있어선지 천길바위 쪽을 버리고 배내봉으로해서
밝얼산(759m)으로 돌아서 내려가자는 의견 쪽이다. 개인적으로는 천길바위 쪽으로 내려섰으면
했는데.... 다수의 의견이라서 틀고 일어서 배내봉 방향으로 진행 912봉에서 약 30분 정도면
배내봉에 닿고............
간월능선을 지나는 중 소나무자태가 아름다워서,,
밝얼산 방향은 동쪽으로 급히 꺽여 내려서는데 진달래나무 터널이다. 부드러운 흙 길을
따라서 약 40여분 내려서면 밝얼산 정상 2년 전만 해도 정상석이 있지 않았던 곳이건만
이제는 어였한 정상석...특히 낙옆이 쌓여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지기 십상이듯한데
역시나 선아가 미끄러져 큰일날뻔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