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시아 2011. 10. 6. 13:54

일시 : 2011년 8월 28일~~29일

 

 

 

아침 6시30분까지 범서사거리에서 그이랑 수연이랑 기다렸다..낯선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같이 간 칭구들이 잇어서 서먹한 분이기는 없는듯하다..차에 오르니 병욱언니가 내 자리를 맡아두어서 의자에 앉으니 경이칭구가 옆자리에 앉아있네...넘 방가워다(생각도 않게 만나니 더 방갑다)

차에서 갖자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애기꽃을 피운다..목포항에 도착하니 하늘이 재빛이다..간만에 일박이일인데 날씨가 안바쳐준다고 구시렁거려본다..그래도 식당에들러 점심을 먹고 2시배를 기다리며 여객선터미널에서 기다리며 커피를 찾으니 자판기없는 터미널은 목포항뿐인것 같다..

 

 

 

배를 타고 2시간30분을 지루하게 앉자서 가려니 엉덩이가 근질거린다..그래서 창문넘어로 풍경을 찍었다

 

 

 

 

 

 

드디어 시간이 지나 홍도에 도착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물병하나만 들고 깃대봉을 향하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