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효능
은행잎 차 효능 체험사례
심부전증이 있어서 고생할 때
은행잎을 차처럼 끓여먹었습니다.
사업실패 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징코민 사먹을
형편이 안 돼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지요.
은행잎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해 달라고요...
그랬더니 퍼뜩 영감이 오더라고요.
강력한 해독제 바로 소금이었습니다.
채취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이 좋고요 .
될 수 있으면 많이 따서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천일염을 아주 짤 정도로 녹입니다.
그리고 은행잎이 푹 잠기도록 합니다.
24-36 시간 절인 다음 다시 맹물에 24시간 담가놓습니다.
은행독이 빠져 가나가는 냄새가 좀 지독하지만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그냥 말리면 곰팡이 다 슬어버립니다.
반드시 보자기에 싸서
세탁기에 탈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 펴서 말렸다가 차처럼 끓여 드시면 됩니다.
다른 약재와 함께 중탕으로 해서 드셔도 좋고요.
마른 잎 20g이면 징코민 한 달 치의 징코프라보노이드
배당체를 우려 마실 수 있습니다.
은행잎은 독성이 강해서 생잎은 곰팡이도 안 슬고
벌레도 안 먹어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은행박사
이창우씨가 제 방법을 kbs사회방송에
소개할 정도였어요. 자기도 늘 차로 끓여먹고 있더군요,
물론 그전에는 전혀 먹지 못했었는데....
혈액순환에는 참 좋습니다.
은행잎 효소 담그기
먼저 가위로 덤성덤성 썰어서
독을 제거한 후,
탈수한 다음 바로 효소로 담아볼 작정입니다.
(독 제거방법은 산야초 체험 이야기 참조)
은행잎차를 먹어보니 혈액순환과 기억력 증진에는 확실히 좋구요,
그리고 치매 예방 및 치료에도 좋은 걸 확인했습니다.
효소로 해서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을 것같아서
과감히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14년 전에 차로 먹기 시작해서
매년 은행잎차를 다려마시다가 건강이 회복 된 뒤로는
예사로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번에는 효소로 담가서 먹어볼 작정입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같이 한 번 담가보면 어떨까요?
정보도 교환하고 나중에 드실 때,
맛과 효능에 대해서도 서로 간에 의견도 나누고요.
은행 독을 제거한 후 탈수하지 않고
그냥 말리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피는 걸로 봐서 발효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참에 국내 최초로 은행잎 효소 담그기에
도전할 뜻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은행잎 효소 담그기 |작성자 중송>
신바람 건강관리 특강
5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다산홀’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황수관(63,) 박사가
‘신바람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특강의 청중 중에는 ‘실버’들이 많았다.
남양주시는 동쪽과 남쪽으로 북한강과 한강이 흐르고
광주산맥(廣州山脈)의 끝자락에 있어 산지가 많아 공기가 맑다.
또 퇴직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하여 많이 이사와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노인 인구가 많다.
황 교수는
99세까지 팔팔하게(9988) 살다가 죽어야 좋다며 그러려면
첫째
생활습관(Life style)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암의 원인인 과식을 절대 하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골고루 먹기가 여의치 못하면 매끼 먹는 음식의 메뉴를
바꿔 가며 먹어야 한다.
하루 3끼를 꼭 챙겨 먹어야 하며
그중에서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식습관 중에서 뜨거운 것을 먹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뜨거운 음식은 식도암의 원인이 된다는 통계가 있다며
모든 음식은 식은 다음에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둘째
술을 많이 마시면 단명하다며
술 주(酒)자가 물 수(水)+닭 유(酉)자의 합성어인 만큼
닭이 물을 마시듯
조금씩, 오후 5시~7시 사이인 유시(酉 時)에만 먹는 것이 좋다.
대낮부터 술을 마신다든가 오후 7시가 넘어서
술을 마시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아주 가끔 부득이 한 경우에도 12시 넘어서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셋째
과로(過勞)하지 말고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낮이라도 졸리면 자는 것이 좋다.
또 하루 6시간 이상은 꼭 자야하고
자정(밤12시) 전에 자는 것이 좋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뇌 세포가 망가져 치매가 빨리 온다.
넷째
욕심을 버려야 한다.
공자도 노년에 이욕(利慾)을 조심하라고 했듯이
나이 들수록 재물 욕, 권력욕, 명예욕, 성욕을 조심하고
되도록 남을 위해 일하면
호르몬 분비가 잘되어 건강해진다.
다섯째
운동을 하면 자생력(自生力)이 증가한다.
자생력이 0이 되면 죽는다.
우유를 배달받아 먹는 사람은 빨리 죽을 수 있어도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은 오래 산다.
또 모든 자가용차는 ‘영구차’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여섯째
‘웃으면 장수한다.’라는 사실은
현대의학에서 증명되었다.
웃으면 전신의 세포가 모두 움직여 전신운동이 된다.
웃으면 표정도 밝아진다. 황 교수도 22년 전에 성경 속에서
항상 매사에 감사하라는 구절을 읽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웃음 전도사’가 되었다며
‘9988’이라는 구호를 수강생들과 함께 외치는 것으로
강의를 끝마쳤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