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시아 2008. 10. 18. 13:54

오늘 울 공주 울산대 면접시험보러가는날

하지만 아침부터 허리랑 다리몸시아파온다..별일 아닐거란 생각에

그냥저냥 등산도 가고 시장가서 박스대기를 옮기고한것이 하근인값다

아침은 그냥 가만있고 싶퍼지만 태워준다고 약속한것 땜시 아침먹여서

울 공주칭구 차에 태워 울대쪽으로 가니..부모맘은 다 똑같은갑소

그냥 자식힘들께벼 차태워 데려주니 도로는 주차장을 방물케하니 ...

울 공주 발 동동 발을 굴리면 안달복달 한다...

하긴 별일아닌데..차몰고온 나가 문제지.다들버스타고 가는데..후후

울 공주 !!!! 화~~~~~이 ~~~팅 ^^

돌아가는데 허리다리 넘 아파 병원가니 좌골신경통이라나..

한 두주 물리치료 받으면 좋아진다는데..

치료받고보니 좀 좋아진듯하나 그래도 여전히 아프다

낼 칭구들이랑 등산을 가기로했는데..취소할려니 희야는 정말 올만에

시간을 내서 가는데 안갈수도 없고 우짜노...

공주에게 전화온것을 받지못해서 전화를 하니 넘 긴장을해서

말을 재대로하지못하고 더듬거렸단다..

하긴 얼마나 긴장했으리..(우화청심환을 줄려니 싫더고해서 믿었는데..)

나두 기장을 했지 싶다

어떻게하니,,물으니 그런데 엄마 걱정마쇼..수능잘보면 된다고..ㅎㅎ

ㅎ되려지가 더 큰소리친다..믿는다 울 공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