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 ━━━•○ /시아 ♡♡좋운글 바람 같은 친구가 천상시아 2008. 9. 11. 09:43 문득 문득 삶의 한 가운데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 때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곳에서 헤매이며 방황할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사이버의 모니터 창 속에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