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금쯤 한국의 가을은 너무나도 아름답겠지요?
집앞에서 뒹굴러 募求?솔방울을 보다가
아! 이거다 !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정리해서 몇가지 소품거리를 올려 봅니다.
손쉽게 구할 수있는 솔방울로
이 가을과 겨울을 위한 나만의 솜씨자랑 한번 해 보시지요...
이 사진은 행잉액자입니다.
같은 솔방울이라도 색이나 모양에따라 다양한 액자를 만들 수 있답니다.
솔방울 잎을따서 만든 꽃으로 장식한 액자들인데,
솔방울로 꽃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것이 너무도 신기 하더라구요.
준비물: 여러가지 모양과 색의 솔방울, 가위 (꽃가위), 송곳, 굵은 철사, 가는 철사,
연필, 마분지(?) 또는 두꺼운 종이, 풀, 글루건( Glue Gun),
판셋 또는 작은 집게, 리본, 액자등등
꽃가위나 끝이 뾰족한 가위를 사용하여,
사진과 같이 솔방울 잎을 따내세요.
크기와 색 그리고 종류가 다른 솔방울에서
다양한 모양의 잎을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일단은 같은것 끼리 분류해 두시고,
위의 사진을 참고로 나름대로 꽃 모양을 만들어 보세요.
아마도 솜씨좋은 울맘들, 더 예쁜 모양 많이 찾아 내실껏 같네요.
그런다음, 준비한 두꺼운 종이나 액자위에
원하는 모양의 잎을 붙여 나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사소하게 지나칠 수있는 사물로도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만드수 있답니다.
문에 거는 행잉소품인데, 크리스마스때 걸면 좋을 것같네요.
솔방울 원래의 색만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그래도 조금은 화려한 것을 원하신다면,
물감을 솔방울잎 사이사이에 살짝 바른 후, 금분, 은분등 분가루를 살살 뿌려주면,
단조로움도 없애주고 괜찮을듯 하네요.
분가루가 없으시다고요? 그럼 설탕가루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설탕가루 뿌리실땐,
물조심!
눈으로 보면 쉬운데, 말로 종알거리면서 설명(?)하자니,
넘 힘드네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나요? (한자로는 못써요!)
위에 사진 참고 하셔서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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