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달샘━━━•○ /시아♡♡♡♡ 맛
상큼한 오이피클^^
천상시아
2008. 7. 5. 01:09
출처 : 천재 야옹양의 생활 | |
어렸을 땐 피클을 안먹었는데..나이가 들수록 그 새콤한 맛이 끌리는..하핫..^^;;; 하지만 너무 익어버려서 물컹물컹한 피클을 씹을 때의 그 기분은 여전히 싫다.. 해서 만들어본 오이피클. (게다가 오이피클..너무 비싸지않은가?..T-T..쬐끔한 통 하나에 몇 천원씩 하니...윽..가난뱅이는 역시 가내수공업.-_-;;)
재료 : 오이(1개), 양배추(1줌),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붉은고추(1개) **국물재료 : 물(2컵), 식초(1컵), 설탕(3/4컵), 소금(1), 월계수잎(2장), 통후추(0.5)
1. 모든 재료는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서, 한 입 크기로 잘라놓고, |
2. 분량의 국물재료를 모두 넣어 끓이고,
3. 빈 유리병에 준비한 야채들을 차곡차곡 담은 뒤,
끓인 2를 재료가 잠기도록 붓고,
4. 뜨거운 물 위에 뚜껑을 연 채로 잠시 뒀다가,
뚜껑을 꼭 닫고 뒤집어서 1분 정도 나둔 뒤에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익히면~
(이렇게하면 완전 밀폐가 되서 나중에 뚜껑을 열때 새 유리병 열때 나는
"뽕~!" 하는 소리가 나요.^^ )
완성~^0^
시식평가 : 아삭아삭! 아삭아삭! 아삭아삭!
으아~~식감이 끝내준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약간 매콤한 맛도 돌고,
월계수잎과 통후추 덕에 향도 좋다.^^
특히 양배추는 전혀 물컹거리지않은 아삭거리는 느낌 그대로
김치 대용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 듯.
지난 저녁초대에서 몇 번 내놨었는데,
그때마다 호응좋았던 오이피클.
지금은 다 떨어지면 바로바로 다시 담궈놓는 아이템 중 하나.^^